도도한 매력의 카야 스코델라리오(Kaya Scodelario)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

안녕하세요 준준입니다

이번에는 투명한 피부와 무척 눈을 지녔으며, 도도한 표정이 매력적인 영국 여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Kaya Scodelario)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녀는 한국에서 영드 스킨스, 그리고 영화 메이즈러너,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역할의 크기와 상관없이 뛰어난 미모 때문에 항상 그녀에 대한 인상은 강하게 남는 거 같습니다.

1.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1992년 3월 13일에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런던 남쪽, 웨스트 서섹스에 있는 헤이워즈 히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브라질 출신 회계사로 1990년 영국으로 이주했고 그녀의 성은 어머니쪽의 이탈리아계 할아버지로부터 왔습니다. 그녀의 부모님은 카야가 1살 때 이혼했습니다.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어머니는 혼자 가정을 이끌기 위해 여러가지 일을 겸해야 했고 카야의 10대 시절까지 만성적인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2.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14살에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카야는 영국의 드라마 스킨스의 '에피 스토넘' 역으로 배우로 데뷔했는데 학교 활동을 제외하면 따로 연기 수업이나 연기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캐스팅었습니다.

배역에서 요구하는 나이가 16살이란걸 알고 그녀는 오디션을 포기하려고 했지만 드라마의 프로듀서가 그녀를 보고 카야를 독려해서 결국 오디션을 보게 됩니다.

사실 '에피'역으로 그녀가 바로 뽑힌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배역을 따낸 배우가 하차를 하게 되고 그녀가 이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카야의 연기 데뷔는 성공적이었고 그녀는 이후의 시즌에도 계속 출연하였습니다.

3.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연극을 전공했습니다.

어린나이에 연예산업에서 성공을 거뒀지만 그녀는 좀 더 높은 교육과정을 추구했고 학교에서 연극을 공부했습니다. 이는 물론 그녀의 연기 커리어에도 큰 도움을 줬습니다.

4.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ENFP입니다.
그녀의 날카로워 보이는 외모에도 불구하고 느긋하고 친절한 성격을 지녔다고 합니다.
그녀는 지금도 스킨스의 출연 배우들과 매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5.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광팬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프렌치 불독 강아지의 이름을 아니(Arnie)라고 지었는데 이는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이름에서 따온 겁니다.

그녀에게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영화는 할리우드의 전형으로 느껴졌고, 카야는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영화 모두를 50번 넘게 봤다고 하며 그녀의 최애 영화는 '터미네이터'라고 합니다.

6.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전 남친에 대한 문신이 있습니다.

그녀는 전남친 엘리엇 티튼서와 교제할때 '우리의 사랑들은 독특해' (Nosso amor é único)라는 문구를 포르투갈어로 세겨 당시의 사랑에 관한 감정을 문신으로 남겼습니다. (다행히도 이름은 아니네요)

또한 그녀는 현 남편인 벤자민 워커의 애칭인 'Ben'을 손가락에 문신으로 세겼습니다.

7. 카야 스토델라리오의 이름 은 영화 윌로우 (Willow)의 캐릭터에서 가져왔습니다.

그녀의 이름 '카야'는 론 하워드 감독의 판타지 영화 윌로우의 캐릭터 캬야(Kiaya)에서 따왔습니다. 해당영화의 각본은 스타워즈로 유명한 조지루카스가 썼고, 그는 이후에 영화 윌로우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그림자 전쟁 연대기(Chronicles of the Shadow War, Book)라는 소설을 썼습니다.